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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2주 만에 화제성 ’올킬’…김연경 앞세워 6년 만 ’지상파 정상’ 오른 韓 예능 (’신임감독 김연경’)

서은수 기자|2026-10-22 22:00

2회 2049 시청률 일요일 전체 1위…오는 25일 한일전 결과

출처:MBC '신인감독 김연경2'

(MHN 서은수 기자) '신인감독 김연경2'가 방송 2주 만에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2'가 화제성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지상파 시즌제 예능이 이 부문 전체 1위를 한 것은 2020년 이후 처음이다. 전 배구선수 김연경도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며 프로그램과 출연자 부문을 모두 가져갔다.

▲ 2020년 이후 처음…지상파 시즌제 예능, 화제성 정상 꿰찼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10월 3주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신인감독 김연경2'는 1위를 기록했다. 첫 방송 직후인 10월 2주차에는 일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고, 한 주 만에 전체 정상까지 차지했다.

시청률도 상승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1회는 2054 시청률 3.0%로 일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0%로 시즌1 첫 회보다 높았고, 슈지츠 고교 소속 세계 1위 유소년 선수가 선전포고를 날리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6.6%까지 치솟았다.

18일 방송된 2회는 2049 시청률 2.9%로 드라마를 포함한 일요일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출처:MBC '신인감독 김연경2'
출처:MBC '신인감독 김연경2'

▲ '창단 아니면 해체'…다시 코트 선 김연경, 슈지츠와 리벤지 매치

1회에서는 시즌1 이후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기업들의 러브콜이 이어졌지만 전쟁 장기화와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해체 등이 겹치며 창단은 성사되지 못했다. 제작진은 방송국 내 배구단 운영사무국을 신설하고 한국배구연맹(KOVO)에 자문을 구했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시즌2 목표로 '창단 아니면 해체'를 내걸었다. 이나연, 표승주, 구솔이 프로 무대로 돌아가며 전력에 공백이 생기자, 윤봉우와 이효희 코치를 앞세워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64명이 지원한 가운데 13명이 선발됐고, 시즌1 멤버 구혜인과 이진은 최종 명단에서 빠졌다.

출정식은 실제 프로배구 드래프트가 열렸던 현장에서 진행됐고, 프로 구단 관계자들의 모의 드래프트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시즌2는 총 7개 팀과 맞붙으며, 4패를 기록하면 팀이 해체된다. 첫 상대는 시즌1에서 역전패를 안긴 일본 슈지츠 고교였다. 김연경은 "한국 땅에서 한번 보여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패배의 쓴맛을"이라며 설욕 의지를 드러냈다.

2회에서는 홈에서 리벤지 매치가 펼쳐졌다. 원더독스가 슈지츠의 끈질긴 수비에 고전하자 김연경은 "여기 우리 홈 아니냐. 뭘 그렇게 긴장을 하고 난리가 났냐"며 선수들을 다그쳤다. 청소년 세계 1위에 오른 슈지츠의 아웃사이드 히터 오오니시 유키지의 활약 속에 김연경과 니시하타 미키 감독의 지략 대결도 이어졌다.

위기 속에 레전드 황연주가 가세하며 반격의 불씨를 살렸다. 해설위원으로는 양효진이 합류했다.

출처:MBC '신인감독 김연경2'
출처:MBC '신인감독 김연경2'

▲ '기록의 여왕' 황연주까지…14인 원더독스 2기, 3회서 승부 가린다

제작진은 21일 김연경 감독과 홍보팀장 승관, 선수 14인이 담긴 4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선수들은 리시브와 백어택 등 역동적인 동작을 취했다.

아웃사이드 히터에는 백채림, 인쿠시, 한송희에 더해 '서브의 신' 이예은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출신 지민경이 새로 합류했다. 아포짓 스파이커 윤영인, 세터 김다솔·하효림, 미들 블로커 김보빈·이예담·이호빈, 리베로 서유경·채선아가 이름을 올렸다. 윤영인은 시즌1에서 김연경 감독의 '숨은 보석'으로 주목받았고, 김다솔과 하효림은 프로 무대 복귀를 꿈꾸고 있다.

황연주의 합류로 전력은 한층 두터워졌다. 황연주는 V-리그 초대 신인왕을 시작으로 트리플크라운, MVP 등 각종 최초 기록을 남긴 선수다. 줄어든 출전 기회 속에 은퇴했지만, 원더독스에서 다시 코트에 섰다.

시즌2에는 매 경기 직후 감독과 코치진이 선수를 영입하거나 방출할 수 있는 규칙도 새로 도입됐다. 경기 결과에 따라 프런트에 방출을 요청하거나 필요한 선수를 새로 데려올 수 있어, 선수단 구성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신인감독 김연경2'는 '경력감독'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가 프로 제8구단 창단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슈지츠 고교와의 리벤지 매치 결과는 오는 25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3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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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記事は MHN Sports 提供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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