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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또 대박 났다...올해 ’시청률 1위’→누적 ’77억 뷰’ 찍고 7년 연속 정상 등극한 韓 예능

서은수 기자|2026-10-01 22:31

유퀴즈,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

출처:MHN DB

(MHN 서은수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올해 방송한 37회 모두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18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달 30일 362회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과 수도권 가구 최고 5.5%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최고 시청률 8.5%·누적 조회수 77억 뷰…수치로 입증한 저력

올해 최고 시청률 회차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출연한 방송분이었다. 해당 회차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9%, 최고 8.5%로 2025, 2026년 방송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5.7%, 최고 8.3%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조사에서는 배우 박지훈·허남준, 젠슨 황 등이 '유 퀴즈' 출연으로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디지털 성과도 이어졌다. 온라인 채널을 합산한 '유 퀴즈'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9월 27일 기준 77억 뷰를 넘어섰고, 누적 시청시간은 6.7억 시간에 달했다.

올해 출연한 젠슨 황, 그룹 효리수, 가수 서인영 관련 콘텐츠의 합산 조회수는 각각 1천만 뷰를 돌파했다.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교수는 '주식 투자하는 법'을 다룬 단일 클립만으로 1천만 뷰를 넘기기도 했다.

'유 퀴즈'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프로그램 토크예능 부문 1위에 선정되며 7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해당 시상식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프로그램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글로벌 인사부터 대세 배우까지…다양한 삶 조명

'유 퀴즈'에는 젠슨 황과 빌 기업인 게이츠를 비롯해 배우 티모시 샬라메·메릴 스트립,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등 세계적인 인사들이 출연했다. 9월 방송에서는 대통령 경호원 출신 윙슈터 임종순, 9년간 알코올 중독과 싸운 간담췌외과 의사 이준서, 85세 1세대 순정만화가 민애니 작가가 출연했다.

배우들의 출연도 이어졌다. 지난달 16일 방송된 360회에서 데뷔 30년 차 배우 유해진은 169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이후 차기작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으며,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 수상 비하인드도 전했다.

9일 방송된 359회에서는 36년 차 배우 이정은이 50대에 전성기를 맞기까지의 연기 인생을 돌아봤다. 이정은은 19년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낸 뒤 겪은 슬럼프를 고백했다. 해당 회차는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7.1%를 기록했다.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이게 나니까' 특집…김연자부터 '잉어 연적' 전은슬까지

지난달 30일 방송된 362회는 '이게 나니까' 특집으로 꾸며졌다. 데뷔 52주년을 맞은 가수 김연자는 15세에 상경해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무대에 올랐던 시절을 회상했다.

대학 축제의 시작점이자 '모교'라고 표현할 만큼 각별한 부산대와의 인연도 공개했다. 그는 약 1,000억 원의 수익을 전남편에게 맡긴 뒤 무일푼으로 한국에 돌아온 사연과 급성 파킨슨병으로 거동이 어려워진 어머니의 이야기도 털어놨다.

'아모르 파티'가 4년 만에 역주행한 비하인드도 전했다. 유재석은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활동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김연자를 "저의 스승님이시자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분이다"라고 소개했다.

동물 행동학자 이원영 박사는 서울대에서 6년간 까치를 연구한 일화와 남극을 10번 오가며 펭귄을 연구한 과정을 전했으며, 10세 때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강준규는 건축을 전공한 부모님과 홈스쿨링을 하며 꿈을 키운 이야기를 공개했다.

또 '2026 국중박 분장놀이'에서 275팀 가운데 대상을 받은 전은슬은 4만 원으로 3일 만에 백자 잉어모양 연적 분장을 완성한 과정을 소개했다. 국중박 관장 유홍준이 밝힌 대상 선정 이유도 전파를 탔다.

이처럼 '유 퀴즈'는 평범한 이웃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 세계적인 인사까지 다양한 '자기님'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유 퀴즈'는 그 공을 출연자와 진행자 유재석과 시청자에게 돌렸다. 제작진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소감에서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매회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많은 자기님들과 그 이야기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경청하고 이끌어주시는 유재석 자기님 그리고 항상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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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記事は MHN Sports 提供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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