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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제 매진→”압도적인 100분”…극찬 쏟아지며 ’역대급’ 몰입감 선사할 이 작품 (’프레셔’)

윤우규 기자|2026-10-01 01:00

앤드류 스캇·브렌든 프레이저 주연…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오픈 직후 매진

출처:영화 '프레셔'
출처:영화 '프레셔'

(MHN 윤우규 기자) 영화 '프레셔'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프레셔'는 제2차 세계대전의 전세를 뒤바꾼 노르망디 상륙작전 D-Day 72시간 전을 배경으로, 수십만 명의 목숨이 걸린 기상 예보와 그에 따른 선택을 다룬 실화 기반 작품이다.

▲ D-Day 72시간 전…수십만 명의 목숨 걸린 단 한 번의 예보

'프레셔'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D-Day 72시간 전, 거센 폭풍 속에서 단 한 번의 예보로 수십만 명의 목숨을 구해야 했던 예보관 스태그(앤드류 스캇)와 연합군 최고사령관 아이젠하워(브렌든 프레이저)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은 D-Day를 앞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스태그가 내놓는 기상 예보와 이를 바탕으로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하는 아이젠하워의 선택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전쟁의 향방과 수많은 병력의 생명이 걸린 가운데 두 사람이 마주한 단 한 번의 판단이 작품의 핵심 축을 이룬다.

특히 작품은 전투 자체보다 작전을 앞둔 제한된 시간과 선택의 순간에 초점을 맞춘다. 공개된 보도자료에서도 '총성 대신 초침이 만드는 극한의 긴장감'을 앞세워 D-Day 직전 72시간 동안 이어지는 상황을 주요 관전 포인트로 내세웠다.

극을 이끄는 두 인물에는 앤드류 스캇과 브렌든 프레이저가 나선다. BBC '셜록'에서 짐 모리아티 역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앤드류 스캇은 예보관 스태그를 맡았고, 영화 '더 웨일'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브렌든 프레이저는 연합군 최고사령관 아이젠하워를 연기한다.

11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도 두 인물을 각각 전면에 배치했다. 스태그 버전에는 "역사를 바꾼 단 한 번의 선택", 아이젠하워 버전에는 "역사를 바꾼 단 한 번의 상륙"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이라는 역사적 사건 뒤에서 예보관과 최고사령관이 내려야 했던 결정을 작품의 중심에 놓았다는 점을 드러낸다.

출처:영화 '프레셔'

▲ 앤드류 스캇·브렌든 프레이저…현지 매체 극찬

'프레셔'의 연출은 안소니 마라스 감독이 맡았다. 마라스 감독은 2008년 인도 뭄바이 테러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호텔 뭄바이'를 연출한 바 있다.

제작에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다키스트 아워' 등을 선보인 워킹 타이틀이 참여했다. 특히 '다키스트 아워'가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윈스턴 처칠의 선택을 다뤘다면, '프레셔'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앞둔 기상 예보와 결정의 순간을 이야기의 중심에 놓는다.

작품은 데이비드 헤이그가 집필한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각본에는 원작자인 헤이그와 안소니 마라스 감독이 함께 참여했다. 원작 연극 역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앞두고 기상 정보를 둘러싸고 벌어진 상황을 소재로 삼았다.

실존 인물 제임스 스태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 최고사령부의 수석 기상관으로 활동하며 아이젠하워에게 기상 정보를 전달한 인물이다. 실제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당초 1944년 6월 5일로 예정됐지만 기상 상황으로 하루 연기돼 6월 6일 실행됐다.

영화에는 앤드류 스캇과 브렌든 프레이저 외에도 캐리 콘돈, 크리스 메시나, 데미안 루이스 등이 출연한다. 캐리 콘돈은 아이젠하워의 운전병이자 비서로 근무했던 케이 서머스비를, 크리스 메시나는 미국 기상학자 어빙 크릭을, 데미안 루이스는 영국군 장군 버나드 몽고메리를 맡았다.

해외 공개 이후에는 작품의 긴장감과 두 주연 배우의 연기에 대한 현지 매체의 호평도 이어졌다. 아일리쉬 인디펜던트(Irish Independent)는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우아하고 매혹적인 스릴러"라고 평했고, 영국 인디펜던트(Independent)는 "압도적인 100분의 카타르시스"라고 평가했다.

▲ 부국제 공식 초청→전석 매진…오는 11월 국내 개봉

'프레셔'는 국내 정식 개봉에 앞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작품은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관객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특히 영화제 예매 오픈 직후 매진을 기록했다. 이후 배급사는 오는 11월 정식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극장 개봉을 예고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여러 차례 다뤄진 소재지만, '프레셔'는 전투 현장이 아닌 D-Day 직전의 기상 예보와 결정 과정에 시선을 돌린다. 작전 실행까지 남은 72시간, 예보관 스태그와 최고사령관 아이젠하워가 마주한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 실제 역사적 인물인 스태그와 아이젠하워를 각각 앤드류 스캇과 브렌든 프레이저가 맡아 두 인물의 선택과 갈등을 그려낸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거쳐 국내 극장을 찾는 '프레셔'가 D-Day 72시간 전의 실화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영화 '프레셔'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출처:영화 '프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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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記事は MHN Sports 提供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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