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연속 시청률 ’1위’→2049 TOP 찍더니…’진한 키스신’으로 화제성 폭발한 tvN 드라마
양세종에게 심장 이식한 인물은 옹성우 동생…요트 사고 비밀도 본격화

(MHN 윤우규 기자)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위장 약혼으로 시작한 박은빈과 양세종의 관계를 진짜 연애로 전환시키며 로맨스의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두 사람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가운데, 과거 요트 사고와 심장 이식을 둘러싼 비밀까지 수면 위로 떠오르며 관계의 변화와 미스터리가 동시에 전개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오싹한 연애'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평균 6.2%, 최고 6.5%, 수도권 평균 6.2%, 최고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과 수도권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8회 연속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과 수도권 기준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 위장 약혼에서 진짜 연인으로..."나랑 약혼해줄래요?"
천여리(박은빈 분)와 마강욱(양세종 분)의 관계는 주변 사람들을 속이기 위한 위장 약혼에서 시작됐다.
앞서 천여리는 원치 않는 약혼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처지를 알고 있는 마강욱에게 약혼자인 척해달라고 부탁했다. 마강욱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은 가족과 강민환(옹성우 분) 앞에서 약혼을 선언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 관계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한 '증거 만들기'에 돌입했다. 함께 한강을 뛰고 실내 클라이밍에 도전하는가 하면, 오락실에서 인형을 들고 커플 사진을 찍으며 서로의 일상에 가까워졌다.

이 과정에서 마강욱은 천여리를 향해 "많이 좋아합니다, 여리 씨"라고 말하며 진심과 연기 사이를 오가는 고백을 전했다.
그러나 천여리가 사촌 동생 천하리(조혜주 분)의 미행으로 또다시 구설에 오르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할머니 백경자(예수정 분)가 이른 시일 안에 두 사람의 약혼식을 올리라고 요구했고, 더 이상 위장 관계만으로 상황을 넘기기 어려워진 천여리는 마강욱에게 실제 약혼식까지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천여리의 예상과 달리 마강욱은 이를 받아들였다. 그는 "여리 씨 좋아하는 거 진심이니까"라며 천여리뿐만 아니라 그가 지키고 싶은 것들까지 함께 지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두 사람은 양가 어른들의 허락과 상견례까지 마치며 약혼 준비에 돌입했다. 마강욱은 천여리와 단둘이 제대로 식사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별도의 프러포즈까지 준비했다. 하지만 긴장한 나머지 반지 케이스 대신 수지침 통을 꺼내는 실수를 저질렀고, 기대했던 천여리는 민망함에 자리를 떠났다.
▲ 약혼식 당일 다시 찾아온 '불안'...입맞춤으로 확인한 '진심'
약혼식 당일에는 천여리의 과거와 연결된 불안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과거 요트 사고의 악몽에 시달리던 천여리는 약혼식 당일 마강욱과 갑자기 연락이 닿지 않자 불안에 빠졌다.

여기에 강민환까지 나타나 천여리가 과거 파혼당했던 일을 언급하며 마강욱 역시 약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혼란을 키웠다.
천여리는 결국 마강욱을 직접 찾아 나섰고, 뒤늦게 약혼식장에 도착한 그를 확인한 뒤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천여리가 두려워한 것은 귀신이나 저주로 또다시 파혼하는 상황보다 마강욱을 다시 만나지 못하는 일이었다.
마강욱은 천여리에게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천여리는 직접 반지를 내밀며 "나랑 약혼해줄래요?"라고 물었고, 마강욱은 입맞춤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시작한 위장 관계가 실제 감정으로 이어지면서 두 사람은 공조 파트너와 가짜 약혼자를 넘어 진짜 연인이 됐다.
▲ 옹성우 동생의 심장이 양세종에게...요트 사고 비밀 수면 위로
로맨스가 본격화된 가운데 천여리, 마강욱, 강민환을 둘러싼 과거의 연결고리도 드러났다.
마강욱에게 심장을 이식해준 인물이 강민환의 동생 강지환(김민철 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강지환은 천여리의 친구이기도 해 세 사람 사이의 기묘한 인연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히 천여리의 인생을 바꿔놓은 요트 사고 역시 강지환과 연결돼 있다.
천여리는 해당 사고 이후 지속적으로 악몽에 시달려왔고, 작품은 회차를 거듭하며 당시 사고의 정황을 조금씩 공개하고 있다.

천여리와 마강욱의 약혼을 막으려는 움직임도 계속되고 있다. 강민환은 앞서 천하리와 손을 잡고 마강욱의 인사 기록을 알아보려 했고, 마강욱에게 "그쪽은 약혼식에 참석 못 할 거고, 그럼 여리는 또 상처받고"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천하리 역시 천여리를 미행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파헤치려 했다.
위장 약혼으로 시작한 천여리와 마강욱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연인이 된 가운데, 강지환의 심장 이식과 과거 요트 사고의 전말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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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記事は MHN Sports 提供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