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의 비밀 터졌다…이부남매 서사에도 2%대로 고전 중인 韓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황인엽 출생의 비밀 터졌다…이혜리와 '경성연가'까지 위기→대응 나선다


(MHN 김해슬 기자) '그대에게 드림' 황인엽의 감춰져 있던 출생 비밀이 세상에 드러나면서 이혜리와 함께하던 '경성연가' 프로젝트에도 초대형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10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9회에서는 우수빈(황인엽)을 둘러싼 충격적인 가족사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방송의 2.5%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 황인엽, 이혜리와 달달한 연애 중 날벼락…충격 출생 비밀 터졌다
이날 우수빈과 주이재(이혜리)는 달달한 비밀 연애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들의 관계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등장했다. 주이재의 대학 시절 연인이었던 배우 금성무(이주안)가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든 것.
금성무는 주이재를 향한 미련을 숨기지 않았고, 우수빈은 그런 그를 의식하며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결국 우수빈은 주이재에게 "사람이 질투하다 죽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며 "내가 혹시 못나게 굴더라도 이해해 달라"고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사랑을 더욱 단단하게 다져갔다. 그러나 행복한 순간도 잠시였다. 우수빈을 둘러싼 숨겨진 가족사가 공개되면서 분위기는 순식간에 뒤집혔다.
우수빈이 오하나(이열음)의 어머니이자 톱스타인 안수희(박지영)가 과거 불륜 관계에서 낳은 아들이라는 사실이 폭로된 것.
우수빈과 오하나가 이부남매라는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두 사람이 함께하고 있던 '경성연가' 프로젝트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촬영장에는 갑작스럽게 기자들이 몰려들었고 현장은 순식간에 혼란에 빠졌다.
무엇보다 오하나는 자신과 우수빈의 관계를 전혀 알지 못했던 상황. 갑작스럽게 밝혀진 충격적인 진실에 크게 당황한 오하나의 모습이 그려지며 9회가 마무리됐다.
우수빈과 주이재의 사랑이 무르익던 순간 터져 나온 출생의 비밀이 두 사람의 관계는 물론 '경성연가'의 운명까지 어떻게 바꿔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황인엽 결국 기자회견 나선다…이혜리와 '경성연가' 지킬 수 있을까
이 가운데, 황인엽은 이혜리와 함께 꿈꿔온 '경성연가'를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11일 10회 방송을 앞두고 우수빈과 주이재가 공동 연출하는 '경성연가' 프로젝트의 위기 상황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이러한 위기 속 우수빈이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모습이 포착됐다. 심각한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선 우수빈의 모습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직접 마주하려는 결연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반면 주이재는 촬영장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접한 듯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듯한 우수빈의 눈빛과 그런 그를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주이재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또 다른 위기가 닥친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키운다.
무엇보다 우수빈과 안수희의 관계가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꿈과 사랑이 담긴 '경성연가' 프로젝트까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우수빈은 어떤 선택으로 작품을 지켜낼지, 주이재는 그를 끝까지 믿고 함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3% 벽 못 넘은 '그대에게 드림', 황인엽 출생 비밀로 반전 맞나
'그대에게 드림'은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과 꿈을 잊은 채 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의 재회 후일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달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작품은 2.7% 시청률로 출발해 9회차까지 줄곧 2%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최고 시청률은 3회에서 2.9%를 기록했으며 3%대 벽을 넘어서지 못하며 고전 중이다.
제작진은 "안수희가 우수빈의 친모라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우수빈과 주이재의 '경성연가' 프로젝트가 큰 위기에 놓인다"며 "두 사람이 작품을 지키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그대에게 드림' 10회는 11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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