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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타짜4’→’암살자(들)’…’추석’ 겨냥해 줄줄이 개봉 앞두고 있다는 9월 개봉 예정작

민서영 기자|2026-08-17 05:00

'인턴'→'타짜4'→'암살자(들)', 추석 극장가 대개봉

출처:영화 '인턴'

(MHN 민서영 기자) 올 추석, 어떤 영화가 극장가에서 가장 환하게 웃을 수 있을까.
4일 영화 '인턴' 측이 포스터를 공개하며 9월 16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올 추석 영화 라인업에 본격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비슷한 시기 개봉할 '타짜4', '암살자들'에까지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이어 개봉을 앞둔 영화들 중 최종 웃음 짓는 건 누가 될까. 또 동시기 개봉하는 작품들로 인해 극장가에 모처럼 훈풍이 불어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영화 '인턴'

▲ 한국판 리메이크작 '인턴'
지난 2015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제작비의 5배가 넘는 1억 9천 4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인턴'을 리메이크한 한국판 '인턴'이 다음달 16일 개봉한다. '인턴'은 열정적인 최고경영자(CEO) 선우(한소희)가 이끄는 패션계 회사에 경력 37년 차 기호(최민식)가 인턴으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파묘', '카지노', '명량' 등의 굵직한 작품에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뽐내온 최민식은 이번 작품에서 보다 신선하고 총명한 인턴 기호 역을 맡아 극에 깊이와 신뢰감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부부의 세계', '경성크리처', '마이 네임' 등을 통해 독보적 매력을 드러낸 한소희가 런칭 3년 만에 초고속 매출 100억을 달성하며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회사의 새내기 대표 선우로 분하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니로가 주연을 맡았던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한국적 감성과 시대의 변화에 맞춰 리메이크한 이 작품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인턴'은 오는 9월 1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출처: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 마지막 승부 돌입, '타짜: 벨제붑의 노래'
국내 대표 범죄 시리즈로 평가받는 '타짜'가 드디어 마지막 승부에 돌입한다. 허영만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4')가 오는 9월 추석 극장가 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작품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은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승부 한 판 승부를 벌이는 범죄 영화다.
지난달 9일 공개된 라이벌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칼끝을 겨누게 되는 과정을 압축적으로 담았다. 오로지 가진 '운'만으로 승부하는 장태영과 자신만의 갈고 닦은 '실력'으로 정상에 오른 박태영의 대결이 극한까지 치닫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어떤 엔딩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영화 '암살자(들)'

▲ 실화 바탕, '암살자(들)'
올 추석 극장가에 개봉을 알린 영화가 하나 더 있다. 지난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암살자(들)'이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주연으로 나선 가운데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광복절 경축식장에서 울려 퍼진 한 발의 총성과 함께 시작된다. 유해진은 사건의 진실을 좇는 형사 철구 역을, 박해일은 외압에도 진실을 밝히려는 언론인 재환 역을, 이민호는 현장을 목격한 뒤 추적에 뛰어드는 신입 기자 영일 역을 맡는다. 실제 역사적 사건이 영화화되며 어떤 모습을 띌지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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