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이금희, 돌발 선언...팬들은 '오열'
(MHN 윤우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심한 목감기로 치료를 받은 근황을 전했다.
이금희는 13일 개인 계정을 통해 "죄송하다. 목감기가 심한 데다 성대가 너무 부어서 당분간 목을 쓰지 말라고 의사 선생님이 묵언을 권하셨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금희는 손등에 의료용 테이프를 붙이고 수액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이금희는 평소 라디오와 강연, 방송 등을 통해 목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목감기로 인한 '묵언' 권유 소식은 많은 이들의 걱정을 안겼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빠른 쾌유를 빈다", "푹 쉬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
1965년생 이금희는 지난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오랜 시간 안정적인 진행과 따뜻한 화법으로 사랑받아왔다. 이후 그는 '우리들의 노래', '6시 내고향', '아침마당', '사랑의 리퀘스트', '파워 인터뷰', 'TV는 사랑을 싣고' 등 굵직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는 '아침마당'을 오랜 기간 진행하며 편안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진행자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금희는 지난 1999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방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숙명여자대학교 겸임교수로 강의를 이어왔다.
그는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를 통해 청취자들과 꾸준히 소통해왔으며, 다큐멘터리 '인간극장' 내레이션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친숙한 목소리를 선사했다. 이금희는 방송뿐 아니라 강연과 저술 활동도 이어가고 있으며, '우리, 편하게 말해요', '공감에 관하여' 등을 통해 말하기와 소통, 공감에 대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사진=이금희
おすすめニュース
* 本記事は MHN Sports 提供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