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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잘 사는 줄 알았는데…안타까운 상황

윤우규|2026-05-13 17:15

(MHN 윤우규 기자) 방송인 풍자가 과거 우울증과 무기력증으로 힘들었던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우울증과 무기력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풍자는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조언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 팬은 풍자에게 "결혼 후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7년째 일을 쉬고 있는데, 우울증과 무기력증도 있고 살도 많이 쪄서 다시 일을 시작할 용기가 안 난다"며 "친구의 '3개월 안에 다시 일을 시작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이 저를 위한 말인 걸 알지만 조금 부담이 된다"고 고민을 전했다. 

이에 풍자는 "특히 우울증이 오면서 같이 오는 무기력증은 진짜 무서우면서도 내가 견뎌내기 힘든 상황인 것 같다. 친구의 말이 사연자에게 부담을 주기보다는 바람인 것 같다"며 "그런 말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내 상황에 비춰서 더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사실 우울증·무기력증이 오면 나 자신을 제일 원망한다. 그래서 주위의 말들이 조금 더 날카롭게 들리기도 하고, 상처를 받을 때도 있다. 충분히 공감한다"며 "나 자신을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이겨내기 힘든 상황은 맞다. 그러나 못 고칠 병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풍자 역시 과거 무기력증으로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일할 때 빼고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우울감에 너무 지쳐 있었다. 뭘 해도 귀찮고, 뭘 해도 싫었다. 그냥 가만히 있고 싶어 하는 내 모습이 너무 싫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내가 사소한 일이라도 바꾸고 정리하면서 성취감을 느꼈다. 그러면서 뿌듯함과 개운함을 느꼈다"며 "사연자분이 그런 걸 먼저 느껴봤으면 좋겠다. 사소한 것부터 먼저 시작해 봤으면 좋겠다. 충분히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풍자는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하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지난 6일 개인 채널을 통해 "바디프로필 촬영을 계획 중이다. 여기서 30kg 더 빼야 한다"며 체중 감량을 위한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풍자, 채널 '풍자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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