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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 김용건, 女배우에 저격 당해…"맨날 씨 뿌려"

김유표|2026-04-28 11:07

(MHN 김유표 기자) 배우 박정수가 오랜 인연을 이어온 동료 김용건의 '고령 득남' 에피소드를 다시 꺼내며 특유의 직설적인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수는 지난 21일 자신의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를 통해 과거 시트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노주현과 재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촬영 도중 그는 옛 인연들을 떠올리며 친분이 깊은 지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고, 그중에서도 평소 '오빠'라고 부르는 몇 안 되는 인물로 백일섭과 김용건을 언급했다.

특히 박정수는 김용건과 관련된 과거 일화를 전하던 중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정수는 "용건이 오빠가 아이를 낳아 화제가 됐을 때 골프 대회에 함께 나간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대회 상품으로 귀한 약재인 '천삼'이 걸려 있었다며 김용건이 이를 차지하자 곧바로 제지했다고 회상했다. 박정수는 김용건을 향해 "그거 손대지 마. 먹을 생각도 하지 마. 평소에도 계속 씨앗을 뿌리면서"라고 농담 섞인 독설을 날렸다고 밝혀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박정수의 거침없는 발언에 제작진은 당황한 듯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자막을 덧붙이며 상황을 수습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이번 영상에서도 솔직하고 과감한 화법을 이어가며 전 남편 이야기부터 가까운 동료들의 개인사까지 거리낌 없이 풀어냈다. 특유의 화끈한 토크 스타일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낸 박정수는 '기 센 아줌마'라는 별명에 걸맞은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1946년생으로 올해 79세인 김용건은 지난 2021년 39세 연하 여성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은 바 있다. 당시 소식은 연예계 안팎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다. 김용건은 1996년 이혼 후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재혼은 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그는 여성과 사이에서 낳은 혼외 자녀를 가족관계증명서에 정식으로 올리며 아들로 받아들였다.

사진=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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