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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팰런에게 실내화 선물” BTS, 뉴욕 한복판서 전파한 ‘K-좌식 문화’ 화제

김설|2026-03-27 20:36

(MHN 김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유명 토크쇼에서 예술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한국의 좌식 문화를 소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탄소년단은 3월 26일과 27일(현지시간) 양일간 방송된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했다. 이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 이후 갖는 첫 공식 토크쇼 행보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호스트 지미 팰런에게 한국의 독특한 실내 문화를 소개하며 직접 준비한 실내화를 선물했다. 지미 팰런은 즉석에서 신발을 벗고 실내화를 착용한 채 진행을 이어갔으며, 퍼포먼스가 펼쳐진 구겐하임 미술관 객석에도 의자 대신 방석을 배치해 관객들이 좌식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멤버들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 정체성의 시작과 뿌리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신보 ‘아리랑’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타이틀곡 ‘SWIM’에 대해서는 “삶에서 마주하는 저마다의 파도를 헤엄쳐 나가야 한다는 태도를 담은 곡”이라고 덧붙였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뉴욕의 상징적인 현대 예술 공간인 구겐하임 미술관 전체를 무대로 활용한 퍼포먼스였다. 멤버들은 미술관의 나선형 통로를 따라 내려와 중앙 무대로 집결하는 연출을 선보였다. 물결 모양의 조명과 정교한 안무가 어우러진 타이틀곡 ‘SWIM’과 수록곡 ‘2.0’ 무대는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떼창을 이끌어냈다.

완전체로 뭉친 소회에 대해 멤버들은 “가족을 만난 기분이며 멤버들이 옆에 있어 자신감이 생긴다”며 “마침내(finally)”라는 짧은 문장으로 감격을 표했다. 곧 개최될 월드 투어에 대해서도 “모든 구간이 필살기다. 소름 돋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정규 5집 ‘아리랑’으로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약 417만 장을 돌파하며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3년 9개월의 공백이 무색한 화력이다. 타이틀곡 ‘SWIM’ 역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6일 연속(20~25일 기준) 1위를 지키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현재 서울 전역에서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BTS THE CITY ARIRANG SEOUL)’이 진행 중이다.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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