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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나이프' 이정식, '이도윤'으로 활동명 변경 후 '새출발'

이윤비 기자|2025-10-31 10:23

(MHN 이윤비 기자) 배우 이도윤(변경 전 이정식)이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도윤은 지난 30일 공개된 밴드 루시(LUCY)의 미니 7집 ‘선’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사랑은 어쩌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사랑은 어쩌고’는 정의할 수 없는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앨범 ‘선’의 타이틀곡 중 하나로 같은 사랑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낸 곡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이도윤은 음악이 금지된 세상, 남몰래 아지트에서 음악을 즐기고 화가를 꿈꾸는 지안을 연기했다. 히피 한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그는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지안의 자유로움을 화면 너머로 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도윤은 대사 없이도 눈빛과 표정만으로 인물의 감정을 전하는가 하면, 서정적이면서도 벅찬 곡의 분위기 속에서 윤호(공도유), 하림(정하율)과 함께 우정의 순간들을 그리면서 곡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도윤은 올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부터 티빙 오리지널 ‘러닝메이트’에 출연했다.

특히 ‘하이퍼나이프’에서 정세옥(박은빈)의 동기이자 최덕희(설경구)를 믿고 따르는 연신 대학교 신경외과 전임의 하우영으로 분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공개된 ‘러닝메이트’를 통해 따듯한 미소 뒤 섬뜩한 내면을 지닌 이중적인 캐릭터를 강렬하게 소화했다.

한편, 이도윤은 최근 활동 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린 바 있다.

 

사진=MHN DB, ‘사랑은 어쩌고’ 뮤직비디오,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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