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윤비 기자) '신전떡볶이 3세'로 알려진 연습생의 데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잘못된 정보를 정정했다.

28일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담당자의 단순 기재 실수로 일부 정보가 잘못 전달됐다"며 "하민기는 신전떡볶이 창업주의 손자이자 하성호 대표의 조카"라고 밝혔다.

이어 "잘못된 정보로 인해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날 소속사는 하민기의 데뷔 소식과 함께 하민기가 2007년생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신전떡볶이 창립주 겸 회장인 하성호 대표의 손자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1977년생인 하성호 대표에게 손자가 있기에는 연령대가 지나치게 낮은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으며, 소속사는 오류를 정정하며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민기가 소속된 모덴베리코리아 신인 보이그룹은 오는 2026년 하반기 데뷔 예정이다.

 

사진=모덴베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