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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드는 '선한 영향력'...기부 문화 확산

김예품 인턴기자|2025-08-05 15:15

(MHN 김예품 인턴기자) 가수 임영웅이 2025년 하반기 전국 투어를 예고한 가운데, 팬클럽 또한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그의 행보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물고기 컴퍼니는 지난 4일 임영웅이 오는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콘서트 'IM HER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오는 10월 17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대구와 서울, 12월 광주, 1월 대전, 부산까지 총 국내 6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에 임영웅 데뷔 9주년과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 디지털 음원 발매를 기념하며 팬클럽 '순천영웅시대 웅사랑'은 지역사회에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 팬클럽은 전남지역 한 기부단체에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팬클럽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이 평소 전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사연과 함께 해당 지역 팬클럽이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100여만 원을 꾸준히 기부해 온 사실도 전해졌다. 이처럼 임영웅 팬클럽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한 팬덤 문화를 형성하는 사례를 만들고 있다. 

한편, 임영웅의 두 번째 정규앨범 'IM HERO 2'는 정규 1집 발매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다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발라드와 트로트, 팝, 힙합, 댄스,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임영웅만의 감성과 색깔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할 예정이다. 

 

사진=MHN DB, 물고기 컴퍼니, 사랑의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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