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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배우 마치다 케이타, 아내 현리 손잡고 한국 진출...HB엔터와 전속

이윤비 기자|2025-08-05 10:54

(MHN 이윤비 기자) 배우 마치다 케이타가 아내인 배우 현리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5일 HB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마치다 케이타와 국내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은 마치다 케이타의 한국 및 글로벌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나갈 예정이다. 그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펼칠 활약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연극 '로쿠데나시 BLUES'로 데뷔한 마치다 케이타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꾸준한 활동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해왔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아리스 인 보더랜드', TV도쿄 드라마와 동명의 영화 '체리마호: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같은 해, 한국 영화 '오직 그대만'을 리메이크한 일본 영화 '유어 아이즈 텔'에서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연기력을 입증했다.

지난 7월 31일에는 마치다 케이타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유리심장'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이 작품은 퇴출당한 드러머가 새로운 밴드에 스카우트되며 열정을 되찾는 음악적 성장기를 그렸다. 마치다 케이타는 밴드의 중심이자 노력파 기타리스트 역할을 맡아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오는 12월에는 마치다 케이타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영화 '10DANCE'가 전 세계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마치다 케이타는 극우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 2012년과 2013년 야스쿠니 신사 참배 후 진주만 공습의 정신을 배웠다는 글을 올린 적 있으며, 진주만 공습을 미화하는 연극 '어택 넘버원'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혐한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혐한 작가로 유명한 햐쿠타 나오키의 팬을 자처하며 수차례 우익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22년 12월에는 현리와 결혼했으며, HB엔터테인먼트도 현리 소속사로 인연을 맺었다.

한편, 김윤석, 이성민, 주진모, 구자성, 김태형, 안재현, 오창석, 이규복, 정용주, 조병규, 주상욱, 차예련, 현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는 '행복배틀' 'SKY 캐슬' '검법남녀' '별에서 온 그대' 등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 온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현리, 마치다 케이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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