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トピック詳細
'난임 고백' 심진화 "♥김원효와 아이 없이 살기로" 결심→누리꾼 '응원' 쏟아져
이윤비 기자|2025-08-03 14:13

(MHN 이윤비 기자) 난임을 고백했던 코미디언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아이 없이 살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가운데, 누리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3일 심진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아이 돌잔치에 참석한 사진과 함께 "몇 번이나 울컥해서 간신히 참고 한 번만 많이 울었다"며 "우리 은형이 재준이 너무 멋져. 1년간 엄마 아빠로 사느라 애썼다"고 적었다.
이어 "저희는 아이 없이 살기로 했다"며 "응원해주신 정말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이제 저희 아이 응원 그만해주셔도 된다"며 결심을 전했다.
이날 코미디언 안영미는 돌잔치에서 심진화가 오열하는 모습을 모습을 공개했는데, 해당 영상에 심진화는 "영미야 ㅋㅋ"이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김원효와 결혼했다. 지난 2021년 4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심진화는 "난임을 겪고 속상했던 이유가 있다. 많은 부부가 난임 사실을 숨긴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던 바 있다.
그는 "이게 죄짓는 게 아니지 않나. 그래서 TV에 나와서 시험관 시술을 하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최근까지 시험관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두 분이서 행복하게 잘 사는 게 더 중요하다" "응원한다" "항상 행복하게 사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심진화 SNS
おすすめニュース
* 本記事は MHN Sports 提供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