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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사생활 논란' 최민환 품었다...국내 복귀→日서 앨범 발매

(MHN 이윤비 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일본에서 열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13일 FT아일랜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정규 10집 발매 소식을 전했다.
FT아일랜드는 오는 9월 17일 일본에서 열 번째 정규 앨범 ‘Instinct’(인스팅트)를 발매한다. 이는 2019년 발매한 ‘EVERLASTING’(에버래스팅) 이후 약 6년 만의 일본 정규 앨범으로, 지난 12일 일본 치바현에서 열린 FNC엔터테인먼트 밴드 패밀리 콘서트 ‘FNC BAND KINGDOM 2025’(FNC 밴드 킹덤 2025) 공연 중 멤버들이 직접 발매 소식을 알리며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새 앨범 ‘Instinct’는 FT아일랜드가 지금까지 걸어온 세월의 무게와 변함없는 충동이 공명하는 작품이다. 제목인 ‘Instinct’는 이치가 아닌 본능대로 소리를 울린다는 뜻으로, FT아일랜드의 음악적 ‘본능’으로 골라낸 곡들로 FT아일랜드의 ‘지금’을 그려내겠다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마스터피스의 탄생을 예고했다.

FT아일랜드의 일본 열 번째 정규 앨범 ‘Instinct’ 발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FT아일랜드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앞서 멤버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율희는 최민환이 업소를 다녔다는 녹취록을 공개, 최민환은 팀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바 있다. 업소 출입으로 인한 성매매 의혹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8월 23~24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2025 FTISLAND LIVE ‘MAD HAPPY’(2025 FT아일랜드 라이브 ‘매드 해피’)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오는 9월부터는 동명의 아시아 투어로 마카오,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홍콩을 찾으며 글로벌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최민환 SNS,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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