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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송범근 결별' 이유 술 때문에?..."밖에서 마시는 거 이해 못 해"
이윤비 기자|2025-07-10 22:00

(MHN 이윤비 기자) 그룹 러블리스 출신 이미주가 연애 스타일에 대해 확고히 밝혔다.
지난 9일 이미주 유튜브 채널에는 '놀면 뭐하나 싶어서 오픈한 미주 채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미주는 펑소에 뭐하고 노는지 묻는 말에 "저는 진짜 찐따다. 놀 줄 모른다"며 "거짓말 아니다. 사람들이 나보고 꼴초같다. 클럽 죽순이 같다고 하는데 담배를 못 피운다. 주량은 소주 1병 반에서 2병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관에 대해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며 "날 닮은 아기도 종착 사람이 누구일지도 궁금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나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라며 "소개팅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연상보다는 연하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미주는 연애 스타일에 대해 "술 마시는 스타일이 서로 맞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건 중요한 거 같다. 술을 안 마시는 사람이랑, 마시는 사람은 다르다. 내가 마시니까 상대가 안 마시면 조금 그렇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남자친구가 술을 못 마시면) 내가 밖에서 마시는 거 이해 못하지 않냐"고 묻자, 이미주는 "그런 사람이 있었지. 그러면 못 만난다"고 답했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해 4월 세 살 연하의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약 9개월 만인 지난 1월 결별했다.
사진=MHN DB, 유튜브 '미주 MI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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