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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노, '2025 EWC'서 개막식 무대 오른다..."뜨거운 에너지 전해"

(MHN 권나현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 디노의 ‘2025 e스포츠 월드컵(2025 Esports World Cup·이하 2025 EWC)’개막식 퍼포먼스가 다가오며 기대감을 높인다.
10일 오후 10시(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anb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e스포츠 월드컵'에서 디노가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EWC'는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로, 지난해 260만 명의 방문객과 5억 명 이상의 온라인 시청자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디노는 '2025 EWC'에서 미국 아티스트 덕워스, 밴드 더 워드 얼라이브와 함께 주제곡 ‘Til My Fingers Bleed’로 묵직한 비트와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를 선보인다.
그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EWC' 주제곡을 부른 데 이어 개막식 무대까지 꾸미며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른 출연진으로는 포스트 말론, DJ 겸 프로듀서 알레소, 바이올리니스트 티나 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개막식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첫 사우디 방문에 현지 팬덤의 기대감도 뜨겁다. 리야드 도심 대형 건물에 디노의 옥외광고가 설치됐고, 소셜 플랫폼에서는 ‘#DINO_in_Riyadh’ 해시태그가 확산되며 열기를 더한다.

또한, 그는 개막식 전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해 분위기를 달궜다. 지난 9일 틱톡(TikTok)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2025 EWC 개막식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멤버들 없이 해외에서 처음 선보이는 무대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디노만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뜨거운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개막식은 'EWC' 공식 유튜브 채널과 중계 시리즈 'EWC Spotlight'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사진=MHN DB, e스포츠 월드컵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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