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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전역 후 복귀작으로 男 '호텔 델루나'...'그랜드 갤럭시 호텔' 확정

이윤비 기자|2025-06-26 09:33

(MHN 이윤비 기자) 배우 이도현이 전역 후 복귀작을 확정했다.

26일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이도현이 새 드라마 '그랜드 갤럭시 호텔'(연출 오충환, 극본 홍정은·홍미란, 제작 이매지너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도현은 '그랜드 갤럭시 호텔'을 통해 전작 '호텔 델루나'에서 호흡을 맞춘 홍자매 작가와 오충환 감독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남성판 '호텔 델루나'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았다.

소속사는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도현은 그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더 글로리' '나쁜엄마', 영화 '파묘' 등에서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왔다. 

한편, 이도현은 지난 5월 13일 전역해 팬들을 만났다.

이도현이 주연으로 활약하는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2025년 하반기 촬영을 예정하고 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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