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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수, 미스터리 소녀로 변신한다...‘도깨비 신체강탈자’로 첫 스크린 도전
정에스더 기자|2025-06-23 18:40

(MHN 이민주 인턴기자) 배우 조윤수가 영화 ‘도깨비 신체강탈자’(가제)를 통해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윤수가 영화 ‘도깨비 신체강탈자’(가제)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지난 5월 30일 촬영을 마친 ‘도깨비 신체강탈자’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록커 수현(김우석 분)과 정체불명의 소녀 유나(조윤수 분), 그리고 사람의 신체 일부를 빼앗는 파란 눈의 존재가 얽히며 벌어지는 기괴한 사건을 그린 오컬트 호러 장르 작품이다.
조윤수는 극 중 밴드 ‘블루 아이즈’ 팬클럽의 신입 멤버 유나 역을 맡았다.
말수가 적고 조용하지만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로, 수현을 동경하며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조윤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에서 자경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넷플릭스 ‘소년심판’,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사랑의 이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해왔다. 특히 ‘폭군’에서는 이중인격 연기와 액션 연기를 소화하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서는 노은비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도깨비 신체강탈자’는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크랭크업 했으며,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MHN DB,에일리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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