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예품 인턴기자) YG 새 걸그룹 멤버 이벨리와 찬야가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블로그에 ‘YG NEXT MONSTER | EVELLI & CHANYA Dance Performance’ 영상을 공개했다. YG 차세대 4인조 걸그룹 멤버로 먼저 베일을 벗은 이벨리와 찬야가 강렬한 시너지를 보여주는 댄스 퍼포먼스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Dream Doll의 ‘Oh Shhh’에 맞춰 YG 특유의 힙합 감성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여유로운 리듬 감각과 절도 있는 춤선, 역동적인 동작으로 시선을 압도했으며, 완급 조절이 섬세하게 살아 있는 구성과 몰입도 높은 제스처, 자신감 넘치는 표정 연기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특히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벨리와 찬야는 콘텐츠 공개 때마다 랩, 보컬, 댄스 전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역량을 입증하며 ‘올라운더’의 면모를 각인시키고 있다. 월말평가 라이브 영상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랩, 보컬 실력에 더해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댄스 실력까지 완성도 있게 선보이며 YG 전통의 무대력을 잇는 신예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벨리의 랩 영상과 댄스 퍼포먼스는 각각 2150만 뷰와 940만 뷰를 넘었고, 찬야의 보컬 영상은 770만 뷰를 돌파했다. 세 영상의 총 조회수는 3860만 뷰를 기록하며 YG 신인 걸그룹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이번 영상에서 팬들은 '찬야의 표정이 정말 좋다', '이벨리 춤선이 예술', 'YG는 항상 댄서들을 데뷔시킨다'며 이들의 무대 장악력에 찬사를 보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