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トピック詳細

이수근도 당했다..."매니저 사칭 400만원 와인 노쇼, 법적 대응할 것"

장민수 기자|2025-05-13 16:47

(MHN 장민수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 측이 매니저 사칭 피해 사실을 알리며 엄중 경고했다.

13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최근 당사 소속 방송인 이수근 씨의 매니저를 사칭하여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사칭자는 당사 소속임을 주장하며 위조된 명함까지 사용 중이며, 울산 지역 내 복수의 식당에 고가의 와인(약 400만원 상당) 등을 예약하는 수법을 통해 사기 행위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른바 연예인 사칭 노쇼 방식으로, 해당 업계에 실질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불법 행위"라며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연예인 소속사 직원을 사칭해 고가의 물품을 주문하거나 예약한 뒤 잠적하는 방식으로 업체에 피해를 안기는 사건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앞서 가수 남진, 송가인, 아이유, 배우 하정우, 변우석, 남궁민 등도 유사한 피해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빅플닛메이드엔터 역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おすすめニュース

* 本記事は MHN Sports 提供です。

人気トピッ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