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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故장제원 사망에 "안타깝다" 발언..."죽음 아닌 상황이 안타까웠던 것" 해명

이윤비 기자|2025-04-02 13:40

(MHN 이윤비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테이가 라디오 생방송 중 고(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두둔했다는 의혹에 해명했다.

2일 테이는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 오프닝에서 "제가 했던 이야기 중에 기사가 난 게 있는데 이야기를 하고 가야될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누군가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그 얘기를 한 게 아니라 상황이 진실을 위해 한 쪽의 발표가 그렇게 마무리되는 상황이 안타까웠다"며 "나쁜 말, 못된 말, 감정이 담긴 말을 중화시키려는 표현이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테이는 "그분의 죽음을 안타까워한 게 아니라 그로 인해 생긴 상황이 안타까웠던 것"이라고 다시 한번 밝혔다.

또한 테이는 자신의 SNS 계정에 "매일매일이 쌓여서 단단해진 믿음"이라며 "고마워요. 그대들의 응원 덕에 웃습니다. 감사함, 성실히 돌려드릴게요"라고 응원을 전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테이는 지난 1일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장제원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그는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하나도 안 안타깝다" "안타깝긴" "죽어도 싸네" "죗값 받았어야지?"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한편, "장 전 의원 편을 드는 게 아니다. 사람이 사망한 자체가 안타깝다는 거다" "그럼 공개적으로 잘 죽었다고 하냐? 죽음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게 그렇게 비난 받을 일인가" 등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갑론을박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장 전 의원은 지난 3월 31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장에서는 가족에게 작성한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인은 조사중이다.

최근 장 전 의원은 부산 한 대학교 부총장이던 지난 2015년 11월, 비서였던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장 전 의원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해왔다.

이애 A씨 측은 당초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었으나 장 전 의원의 사망에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사진=테이 SN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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