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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부캉이한테 작별인사 건넸는데…”안 가는 거냐, 못 가는 거냐” 걱정 [MHN:피드]

정효경 기자|2026-10-22 09:18

오정연, 떠나지 않는 부캉이에 걱정 드러내

출처:MHN DB

(MHN 정효경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부산 북항 수로에 머물던 상어 ‘부캉이’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지만, 하루 만에 돌아온 부캉이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오정연은 22일 개인 계정을 통해 “하루 지났는데 부캉이가 다시 부유시설과 그물 사이로 비집고 들어왔다더라. 부캉이 왜 따뜻한 데로 안 가냐. 안 가는 거냐, 못 가는 거냐.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출처:오정연

전날 앞오정연은 “이젠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부산 북항을 찾은 영상을 올렸다. 그는 “부산 출장 갔다가 부캉이가 바다로 돌아가기 직전에 찾아가 인사하고 왔다. 자꾸 북항 수로로 다시 가려는 걸 보고 있으니 마음이 애잔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33일 동안 북항에 있던 기억을 안고 언젠가 따뜻해지면 꼭 놀러 와 주길 바란다. 부캉아, 덕분에 즐거웠다. 추워지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출처:오정연

공개된 영상에는 부캉이를 바다로 유도하는 작업 현장과 부캉이와 함께한 오정연의 사진이 담겼다. 이와 함께 “우리도 보내고 싶지 않아. 건강하게 잘 살아. 오래도록 기억될 거다”라는 작별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바람과 달리 하루 만에 다시 수로로 들어오는 부캉이에 오정연은 추가 글을 남기며 우려를 드러냈다.

출처:오정연

부캉이는 몸길이 약 3m의 암컷 흑상어로, 지난달 18일 부산 북항친수공원 인공 수로에서 처음 발견됐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멸종위기(EN) 등급으로 분류되는 종이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관계 기관은 지난 21일 세 번째 유도 작업 끝에 부캉이를 수로 밖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부캉이는 이날 차단막 아래 틈으로 다시 들어와 현재 1차 차단막과 2차 그물 사이를 오가고 있다. 관계 기관은 바깥쪽 그물을 들어 올려 바다로 나갈 길을 열어주고 차단막을 보강하는 등 추가 유도 작업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정연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는 2009년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12년 이혼했다. 이후 2015년 퇴사했으며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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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記事は MHN Sports 提供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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