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가 생겼어요”…김나영·마이큐, 두 아들 이어 ’반려견’까지 입양 [MHN:픽]
김나영♥마이큐, 반려견 토팡가 입양 후 근황 공개

(MHN 민서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남편 마이큐, 두 아들과 함께 새 가족을 맞았다. 주인공은 보호소에서 데려온 반려견 ‘토팡가’다. 김나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채널에 ‘나영이네 이제는 다섯이에요! 토팡가 사랑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의 섬네일에는 ‘셋째가 생겼어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지만, 알고 보니 이는 이들이 새로 들인 반려견을 소개하는 영상이었다.
영상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던 김나영은 “이 순간이 믿기지 않는다”며 입양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지인의 강아지를 돌봐준 경험이 입양의 계기가 되었다고 전한 김나영은 “저희 두 아들도 몇 년 전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했지만 결심은 서지 않았다”고 어렵게 결정한 마음을 고백했다. 마이큐 역시 단호했다. 그는 “강아지가 오면 결국 모든 건 마이큐의 몫이 될 거라고 직감했다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반대하던 마이큐의 마음을 돌린 건 경기 성남의 한 보호소에서 지내던 강아지였다. 부부는 이날 그 강아지를 직접 만나러 함께 보호소로 향했다. 김나영은 “너무 떨린다. 가족이 하나 더 생기는 거다”면서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다만 그는 “가족으로서 얻는 기쁨도 크겠지만 우리가 포기해야 할 것들도 많을 것”이라며 생명을 대하는 신중한 모습도 보였다. 이어 그는 “둘이 오래 이야기했는데, 일단 직접 보면 마음이 정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들뜬 김나영과 달리 마이큐는 차분하게 그 곁을 지켰다. 김나영은 그런 남편을 바라보며 “혼자였다면 엄두도 못 냈을 것”이라며 “이제 마이큐도 있고 아이들도 있으니 조금은 용기가 나는 것 같다”고 가족을 향한 믿음을 내비쳤다.

이후 해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김나영은 마이큐, 두 아들과 함께 토팡가를 집으로 데려오며 다섯 식구가 됐다.
지난 2019년 이혼한 뒤 홀로 두 아들을 양육해오던 김나영은 2021년부터 화가이자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10월 두 사람은 웨딩마치를 울리며 공식적으로 부부가 됐다. 결혼 후 이들은 계정과 채널을 오가며 두 아들을 양육 중인 삶을 공유중이며 특히 마이큐는 2세 계획에 대해 “현재는 아이들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싶다는 바람이 더 크게 자리잡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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