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억 전세 사기 피해’ 女배우, 건강 근황 전해졌다…”몸까지 다 아파” [MHN:픽]
전혜빈 “서현진, 감정에 몰입하면 신체 반응까지 나타나”

(MHN 윤우규 기자) 배우 전혜빈이 동료 배우 서현진의 건강 상태와 근황을 언급했다.
배우 전혜빈은 지난 11일 채널 ‘전혜빈(HEAVEN)’에 ‘두 오해영이 만나면 하는 것’이라는 제목의 숏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전혜빈은 서현진과 오지로 떠나는 여행을 함께 즐길 만큼 친분이 두터운 사이임을 밝혔으며, 함께 남극까지 다녀왔을 정도로 여행 취향을 공유해 왔다고 말했다.

전혜빈은 최근 두 사람이 만나면 3시간 중 2시간 45분이라는 대부분의 시간을 영양제 등 건강 이야기로 채울 만큼 서현진이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나 직업 특성상 감정을 많이 쓴다”며 “현진이 같은 경우에는 특정 감정에 몰입하면 그 상태에 완전히 빠져들어 신체적인 반응까지 함께 나타나는 것을 곁에서 지켜봤다”고 밝혔다.

또 전혜빈은 “슬프면 이 몸까지 다 아프다. 많은 배우 분들이 직업병”이라며 “힘든 연기들을 많이 하다 보니까 몸도 많이 안 좋아져서 정말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현진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며 전세권 설정을 했으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일을 겪은 바 있다. 2020년 4월 25억원을 맡기고 입주한 뒤 2022년 3월 재계약을 통해 보증금을 26억 2500만원으로 높였으나, 2024년 4월 계약이 종료된 후에도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해 같은 해 9월 임차권 등기를 마친 뒤 퇴거했다. 문제가 된 부동산은 소위 ‘깡통전세’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보증금 회수를 위해 진행된 경매는 최초 감정가 28억 7363만원에서 시작했으나 3차례 유찰되며 최저 입찰가가 14억 7129만원까지 하락했다. 이후 지난해 7월 임대인의 회생 추진으로 절차가 잠시 중단됐으나, 지난해 12월 임대인 파산 선고가 내려지며 경매가 재개됐다. 선순위 권리를 확보해 최종 낙찰가와 배당 순위에 따라 회수 금액이 결정되는 상황이었으며, 해당 주택은 최종적으로 25억 5890만원에 낙찰됐다.
서현진과 전혜빈은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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