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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김소현, 13년 선배...얼굴합 잘 맞아→로맨스 자신감” (’연애박사’)

윤우규 기자|2026-10-02 06:45

추영우 "김소현, 동갑내기이긴 하지만 한참 선배라 많이 배워"

출처:ENA '연애박사'

(MHN 윤우규 기자) 배우 추영우가 동갑내기 배우 김소현과의 로맨스 호흡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에서는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추영우, 김소현, 김민석, 이창훈, 임진효와 스튜디오지니 김현정 EP가 참석했다.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시절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두 배우는 1999년생 동갑내기다.

추영우는 김소현과의 첫 호흡에 대해 "동갑이긴 하지만 소현이가 저보다 한참 선배라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2008년 데뷔했으며, 추영우는 2021년 웹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어 "현장 안팎으로 많이 배웠다. 추울 때나 환경적으로 힘든 순간에도 소현이가 인내심이 좋고 저보다 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며 "중반까지도 제가 존댓말을 했다"고 밝혔다.

오히려 실제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거리감이 극 초반 연기에는 도움이 됐다고. 추영우는 "유진과 민재도 드라마 초반부터 엄청 친한 관계는 아니어서 오히려 연기할 때 도움이 됐다"며 "중반 이후에는 많이 친해져서 지금은 '찐친'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소현 역시 "동갑내기 배우와 작품을 한 게 처음"이라며 "극 중에서는 제가 존댓말을 쓰고 '선배'라고 부르다 보니 거리감이 있었지만, 현장에서는 서로 의지하면서 케미를 잘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동갑임을 실감했던 순간에 대해 "추영우 배우가 트렌디한 부분을 잘 안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이야기를 할 때 대화가 잘 통해서 '아, 동갑이구나'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특히 추영우는 두 사람의 로맨스 케미에 대해 "텐션이 잘 맞는다"고 자신했다.

그는 "드라마의 분위기와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저희 두 사람의 톤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누구 하나 튀지 않고 연기적인 티키타카도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또 "얼굴합도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박사'는 지난 8월 12일 뇌출혈 투병 끝에 별세한 고(故) 안판석 감독의 유작이다. 안 감독은 생전 작품의 촬영과 편집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NA '연애박사'는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졸업' 등을 통해 자신만의 연출 세계를 구축해온 안 감독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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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記事は MHN Sports 提供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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