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양임과 갈등’ 고지용, 조용히 전한 일상…”내 건강 챙겨주는 동생 부부” [MHN:피드]
병원 건물 앞에서 미소 띤 모습으로 건강 및 미용 관리 중인 근황 공개

(MHN 윤우규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전처 허양임과 면접교섭권을 두고 법적 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고지용이 22일 개인 계정을 통해 “내 건강과 마음을 신경써주는 동생 부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지용은 안경을 쓴 채 미소를 지으며 동생 부부와 병원 건물 입구 앞에 나란히 섰다. 흰색 가운과 분홍색 의료복을 입은 여성과 함께한 모습이 담겼으며, 햇빛이 비치는 건물 앞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고지용은 지난 16일 전처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 방해금지 및 아동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기한 바 있다. 고지용 측은 허양임이 병원 홍보를 위해 아들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양측은 양육비와 면접교섭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고지용은 2024년 4월 24일 합의 이혼 후 약 2년간 아들을 6차례 정도밖에 만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지급된 양육비도 분할로 납부하게 해달라 두 번이나 내용증명에 답변서를 보냈지만지난 5일 가처분 신청과 면접교섭권 심판 청구의 소를 제기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몸을 회복하고 사회인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 중인 사람에게 대화 거부 및 소송을 진행한 것을 더는 참을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반면 허양임은 지난 17일 개인 계정을 통해 “승재의 단독 친권자로서 감수성이 예민한 나이에 접어든 승재를 먼저 생각하다 보니 제 입장을 밝히는 것이 대단히 조심스럽다”며 “이혼 당시 정기적인 면접교섭에 관한 별도의 정함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이 먼저 법원에 면접교섭 심판을 청구했다며 향후 법원의 결정에 따라 면접교섭을 성실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허양임 측은 고지용이 2024년 5월과 10월 “몸이 회복되면 연락하겠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고지용 측은 당시 건강이 좋지 않아 해당 메시지를 보낸 것은 맞지만,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도 아들과의 만남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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