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미국 클럽에서 ’20대 남자’ 대시 받았다…”콧대 높게 거절” [MHN:픽]
서동주, 서정희와 샌프란시스코 힙합 클럽 방문 일화 공개

(MHN 서은수 기자) 방송인 겸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어머니인 방송인 서정희와 함께 미국 클럽을 찾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성격도 취향도 정반대인데 ‘서정희&서동주 모녀’가 잘 지내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서동주는 서정희를 “내 베프다. 마사지와 목욕탕도 같이 간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엄마와 나는 무척 다른데 그걸 존중하자는 마음이 있다. 그 덕분에 이해하며 잘 어울려 지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함께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냈던 시절을 떠올린 서동주는 “제가 그때 좀 우울했다. 엄마도 힘든 시기라 오라고 해서 같이 지냈다. 함께 다니면서 추억을 많이 쌓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살면서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전부 시켜드리고 싶었다”는 마음도 함께 전했다.

당시 서정희와 함께 힙합 클럽에 방문했던 추억을 떠올린 그는 “엄마가 평생 안 가보기도 했고, 죽기 전에 클럽은 한 번은 가봐야지 싶었다”며 방문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친구들과 다 같이 엄마를 모시고 힙합 클럽에 갔는데 정말 잘 놀더라. 춤도 신나게 추고 친구들도 ‘너희 엄마 멋있다’며 되게 좋아했다”고 회상했다.
클럽에서 벌어진 유쾌한 에피소드도 함께 전해졌다. 서동주는 “당시 20대 남성들이 엄마에게 대시했는데, 엄마가 콧대 높게 거절하셨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추억이 생기니 모시고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1962년생 서정희는 고(故)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2014년 서세원의 가정폭력 혐의가 드러나면서 결혼 생활 32년 만인 2015년 파경을 맞았으며, 현재는 6세 연하 건축가 김태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서정희는 지난 2022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갔으나, 연인 김태현의 곁에서의 응원 속에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맏딸 서동주는 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 작가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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