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어떤 장소는 트라우마처럼”…의미심장 심경 [MHN:피드]
최동석, 비 오는 날 카페 나들이…근황 공개

(MHN 김해슬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비 오는 날 친구들과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2일 자신의 계정에 “공간이 주는 느낌이라는 게 있다. 어떤 장소는 트라우마처럼 아픔으로 기억되고 아픈 시기를 보내며 경험한 공간임에도 편안함으로 기억되는 공간도 있다”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동석은 한 카페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볼캡을 눌러쓴 채 편안한 차림의 그는 소소한 일상을 전하며 소통했다. 이어 “어제 가봤던 공간들은 모두 편안함으로 기억되는 곳들이었다”며 “차 한잔 하며 맛있는 빵을 잔뜩 먹은 비 오던 날, 그렇게 또 웃었던 날”이라고 당시를 돌아봤다. 그는 “동네 마실 나온 아저씨라고 놀리던 친구의 말 빼곤 모두 좋았던 날”이라며 “아재라 긁혔나보다”라고 덧붙였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 오는 날 빵이랑 커피면 완벽하다”, “친구들이랑 저렇게 놀리는 것도 다 정 있어서 그런 거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그가 남긴 공간에 대한 소감을 두고는 “편안한 공간이 있다는 게 좋은 일”이라는 댓글도 눈에 띄었다.

앞서 최동석은 과거의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장소를 떠올리며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계정 스토리에 제주 송악산의 모습을 공개하며 “힘들고 지칠 때마다 걸었던 송악산. 그래서 네가 예뻤지만 마냥 좋지만은 않았어”라고 적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서도 그곳에 얽힌 지난 기억으로 인해 마냥 편안하지만은 않았던 심경을 털어놓은 것. 이어 “내 아픔이 너에게 묻어있어서”라고 고백한 그는 “그런데 이제 괜찮아. 그리고 이제는 네가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해 당시 입사 동기였던 방송인 박지윤과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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