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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BTS 뷔와 군 복무 중 ’PC방 데이트’... ”밥은 주로 뷔가 사줘” (’살롱드립’)

장샛별 기자|2026-08-25 10:12
출처:채널 '살롱드립'

(MHN 장샛별 기자) 배우 송강이 군 복무를 마치고 한층 더 늠름하고 성숙해진 비주얼로 돌아와 방탄소년단(BTS) 뷔와의 군대 절친 케미부터 장도연을 향한 인형 선물 해프닝까지 유쾌한 입담을 대방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테오(TEO)’의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군 제대 후 민간인 9개월 차를 맞이한 배우 송강이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출처:채널 '살롱드립'
출처:채널 '살롱드립'

입대 전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살롱드립’을 찾은 송강을 향해 MC 장도연은 “엄청 잘생긴 대형견 리트리버인데, 하는 행동은 귀여운 삽살개처럼 싹싹하고 몸도 마음도 참 건실한 소년”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송강은 장도연을 위해 미리 챙겨온 인형을 깜짝 선물로 건넸고, 이에 장도연이 "나 오해해도 돼요?”라며 짓궂은 기습 플러팅을 날리자 순간 스튜디오에 적막이 흐르며 송강이 동공지진과 함께 당황해 급하게 음료수를 찾아 폭소를 자아냈다. 과거 예능 ‘미추리’를 함께하고 ‘경락숍 동기’이기도 한 두 사람의 찐친 티키타카가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출처:채널 '살롱드립'

송강은 군대 생활에 대해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남다른 적응력을 뽐냈다. 1994년생인 송강은 “군대 동기들이 대부분 나보다 열 살이나 어린 2004년생들이었는데 개그 코드가 너무 잘 맞았다. 외박 나갈 때도 같이 놀러 다녔는데 주로 식비와 숙박비를 내가 다 냈다. 다음 주에도 만나서 놀기로 했다”라며 든든한 맏형의 플렉스를 고백했다.

출처:채널 '살롱드립'

특히 BTS 뷔와의 깜짝 군대 인연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SDT(군사경찰 특수임무대)로 복무했던 뷔와 지인을 통해 연락이 닿았다는 송강은 “일부러 휴가 날짜를 맞춰서 외출을 나와 같이 밥도 먹고 PC방도 자주 갔다. PC방에서 5대 5 게임도 함께 즐겼다”라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이에 장도연이 “둘이 만나면 밥값은 대체 누가 내냐”라고 묻자, 송강은 “주로 뷔가 산다”라며 머쓱한 미소를 지었고, “그래도 내가 볼링 내기에서 졌을 때는 몇 번 샀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출처:채널 '살롱드립'

시상자로 처음 참석했던 백상예술대상 비하인드도 전했다. 송강은 “너무 긴장돼서 함께 시상자로 나선 박은빈 선배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멋지게 ‘저만 믿고 따라오시면 돼요’라고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하면서도 “결국 말을 몇 번 더듬어서 자책했다”라고 털어놓아 장도연의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

독보적인 피지컬의 비밀도 밝혀졌다. 송강은 “태어날 때부터 4.7~4.8kg의 슈퍼 우량아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이미 키가 150cm 후반까지 컸던 타고난 ‘근수저’ 집안”이라며 “학교 농구부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지만 너무 무서워서 거절했다”라는 반전 일화를 공개해 끝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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