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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파리서 31만원짜리 헤메 받고 당황 "10살 많아 보여... 이게 맞냐" [MHN:픽]

김소영|2026-07-03 20:13

한혜진, 파리지앵 스타일 도전했다가 ‘당황’

출처: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

(MHN 김소영 기자) 톱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프랑스 파리 현지 빈티지 스타일 헤어 메이크업에 도전했다가 예상치 못한 비주얼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10살 많아 보이고 중안부 축소 따위 없는 프랑스 화장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혜진은 “모델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수많은 헤어 및 메이크업을 받아왔지만, 파리 현지 미용실에서 시술을 받아본 적은 없다”라며 프랑스 부촌인 파리 8구에 위치한 현지의 한 고급 미용실을 찾았다.

출처: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물가가 시선을 모았다. 발렛 파킹 가격만 15유로(약 2만 6,000원)였으며, 드라이는 약 9만 5,000원, 남자 수염 관리는 약 8만 원에 달했다. 이어 통역사가 “헤어 스타일링은 134~165유로(약 23~28만원)이며, 머리가 길면 추가금이 더 들어가서 169~198유로(약 29~34만원)이다”라고 설명하자 한혜진은 “진짜 비싸다. 재밌다”라며 높은 가격에 혀를 내둘렀다.

본격적인 시술에서 미용사가 “파리지엔 스타일의 우아한 웨이브”를 예고하자 한혜진은 믿고 맡겼으나, 이내 얇은 고데기를 보며 “엄청 빠글빠글하게 나올 것”이라며 불안해했다. 이어 진행된 메이크업에서도 디자이너의 과감한 화장이 이어지자 한혜진은 “파리지엔 메이크업이라고 말씀하신 게 맞느냐”, “의사소통이 잘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 이거 맞냐”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안냈다. 거울을 보던 그는 “예상했던 그대로 메이크업이 나오고 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라고 씁쓸하게 덧붙였다.

출처: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

이날 헤어와 메이크업을 합쳐 총 181유로(약 31만 7,000원)를 청구받은 한혜진은 인근 빈티지숍으로 이동하며 “모든 것은 결국 기세다. 강렬한 파리지엔 메이크업의 기세에 절대 눌리지 않겠다”라며 당당하게 걸었다. 그러면서도 완성된 모습을 두고 “우리 구독자들은 예쁘다고 해줄 거다”라며 스스로를 위로하는가 하면, 가게를 나오며 “나오니까 현타 온다. 택시 빨리 부르자”라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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