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윤설→수키진, 팬들 눈물 속 영면...너무 빨리 세상 떠난 ★ '추모' [종합]
故 수키진·김윤설,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 추모 이어져

(MHN 윤우규 기자) 유튜버 수키진(강수진)과 가수 김윤설의 안타까운 비보가 연이어 전해지며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그룹 레드벨벳 슬기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진 유튜버 수키진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11일 채널 ‘수키진(sukyzin)’에는 유족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부고 글이 공개됐다. 자신을 수키진의 사촌 언니라고 밝힌 작성자는 “평소 수진이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게 됐다”며 “우리 사랑스러운 수진이가 지난 7일 갑작스러운 사고로 하늘의 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수진이의 채널을 아껴주셨던 구독자 분들께서도 고인의 마지막 길에 따뜻한 애도와 기도를 부탁 드린다”며 “가족들이 온전히 슬픔을 추스르고 수진이를 편안히 보내줄 수 있도록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수키진은 개인 채널을 통해 일상과 여행, 뷰티, 가족 이야기를 공유하며 구독자들과 소통해 왔다. 특히 그는 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사촌 관계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친자매 같은 우애를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슬기는 과거 수키진의 채널을 통해 “너의 친언니가 되어 주고 싶었어”라고 말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또 과거 슬기는 개인 계정을 통해 수키진과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 친언니를 먼저 떠나보낸 아픔을 겪은 수키진은 슬기와 남다른 유대감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수키진의 채널과 계정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걱정 없이 푹 쉬어라”, “다음 생에 만나면 꼭 더 오래 보자” 등의 추모 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에는 가수 김윤설의 비보도 전해졌다. 향년 27세. 고인의 비보는 지인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지인은 개인 계정을 통해 “설이(김윤설)가 하늘나라에 갔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했고, 이후 팬들과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1998년생인 김윤설은 지난 2013년 디지털 싱글 ‘남과 여 2013’으로 데뷔했다. 그는 같은 해 Mnet ‘보이스 키즈’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보이스 코리아 2020’, ‘너의 목소리가 보여7’ 등에 출연하며 노래 실력을 뽐냈다.
그는 ‘파이널리 굿바이(Finally Good-Bye)’, ‘남과 여 2013’ 등 여러 곡으로 활동했다.
특히 김윤설은 지난해 JTBC ‘싱어게인4’에 출연하며 다시 대중 앞에 섰다. 그는 생전 개인 계정을 통해 “지금은 제 이름으로 다시 노래하고 있다”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지난달 “제 노래가 닿는 곳마다 작은 행복도 닿기를 바란다”라는 글을 남겼으며, 해당 게시물은 고인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가 됐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두 사람의 비보에 팬들과 누리꾼들은 깊은 슬픔을 나타내며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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