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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으면서 찍었다"…공개 직후 넷플릭스 '1위' 찍더니 80개국 TOP 10 찍은 韓 드라마 ('사냥개들')
(MHN 민서영 기자) 액션 장인 우도환, 이상이, 정지훈의 뜨거운 열연이 3년의 기다림을 아깝지 않게 했다.
지난 15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사냥개들' 시즌 2는 공개 2주 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1위에 오르며 시즌제의 성공 공식을 증명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740만 시청수(Views)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모로코,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1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총 80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사냥개들'은 시즌 1에 이어 시즌 2까지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IP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3년 6월 첫선을 보인 시즌 1이 원작 웹툰의 글로벌 인지도와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83개국 TOP 10 진입 및 비영어권 1위를 기록하며 흥행 기반을 닦았다면, 시즌 2는 원작의 탄탄한 세계관 속에서 탄생한 독창적인 서사와 한층 진화한 액션 스타일을 완성도 높게 그려내며 시리즈물로서의 독보적인 재미를 구현해냈다.
▲ '진화한 버디' 우도환과 이상이 VS '압도적 빌런' 정지훈
'사냥개들' 시즌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 복싱 챔피언의 기쁨을 만끽하던 건우와 우진에게 다가온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의 운영자 백정(정지훈)의 위험한 제안은 시작부터 호기심을 높였고,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맹렬한 혈투는 국내외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폭발시키며 호응을 이끌었다.
더욱 강하고 단단해져서 돌아온 복싱 듀오 '건우진'의 관계성은 이번 시즌에서도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우도환이 연기한 '건우'는 지난 3년 동안 복싱 유망주에서 어엿한 복싱 챔피언으로 성장한 인물. 하지만 새로운 적수 '백정'에 의해 소중한 사람들이 상처 입는 상황에 건우는 고뇌에 빠진다. 정의로운 복서의 심장과 더욱 뜨거워진 주먹을 무기로 백정에 맞설 건우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이유다.
우도환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한 건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면서 "더욱 강력해진 빌런들에 맞서 한층 치열한 사투를 펼칠 건우를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건우의 영원한 형제 '우진'은 3년 전처럼 든든하게 그의 곁을 지킨다.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했던 이상이는 시즌1보다 성숙하고 믿음직스러워진 우진의 내면을 설득력 있는 연기로 그려낸다. 이상이는 "가족을 지키기 위한 우진의 처절한 액션이 있을 예정이다. 피를 나눈 형제의 우정과 브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여기에 건우, 우진과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책임질 '백정'으로 파격 변신에 나선 정지훈의 존재감도 빼놓을 수 없다. 세계 챔피언도 가볍게 해치우는 불법 복싱 리그의 지배자 백정을 '인간병기'라고 표현한 정지훈은 "사람들이 고통을 느낄수록 희열을 느끼는 캐릭터다. 내면에서 나오는 본능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연기 주안점을 밝혀 새로운 악인의 등장을 궁금케 했다.
▲ 업그레이드된 ‘도파민 폭발’ 맨손 액션
액션 장인 우도환, 이상이, 정지훈의 뜨거운 열연은 3년의 기다림을 아깝지 않게 했다. 성장한 복싱 챔피언 '건우'를 연기한 우도환은 그의 성장한 내면과 복잡한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면서도 짜릿한 맨손 액션을 완벽 소화하며 극을 이끌었다. 이상이는 건우의 정신적 지주이자 영원한 가족 '우진'으로 분해 지난 시간 우진에게 찾아온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압도적 파괴력의 악인 '백정'을 탄생시킨 정지훈의 연기 변신 역시 주효했다. '건우진'의 대척점에서 자비 없고 잔혹한 빌런의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낸 백정의 존재감은 극적 긴장감을 배가했다.
공개 직후 해외 언론은 "한층 진화한 액션 연출로 완성된 스타일리시한 액션의 향연이 돋보인다"(but why tho?), "건우와 백정의 정면 대결은 불꽃 튀는 격돌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SCMP), "건우와 우진의 브로맨스를 중심으로, 범죄 드라마에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케미를 더했다"(TIME)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작품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청자들 역시 "'사냥개들' 시즌2 하루 만에 몰아보기 완료"(X @zmfl***), "시즌1보다도 액션이 업그레이드된 듯"(X @Dolc***), "타격감 좋아하면 강추. 도파민 폭발한다"(X @luci***), "건우에서 시작돼 우진이로, 그리고 주변으로 이어지는 '선함의 힘'이 너무 좋다"(X @wood***), "타격감이 쫀득하고 묵직해서 때릴 때마다 되려 내가 아픈 기분 레전드"(유튜브 @3412***), "모든 배역의 액션이 좋다. 배우들 얼마나 노력했는지 가늠도 안 될 정도"(유튜브 @navi***)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 역대급 신스틸러들의 활약
그런 가운데 '사냥개들' 시즌2에 다이내믹함을 더한 류수영, 박서준, 덱스, 이설의 활약이 연일 화제다. 특히 시즌1에서 사채 판의 전설 최 사장(허준호)의 왼팔 '두영' 역으로 건우와 우진의 든든한 선배가 되어주었던 류수영의 깜짝 등장은 도파민을 폭발시키며 보는 이들을 열광케 했다. 김주환 감독은 "두영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은둔하고 방황하면서도 자신이 필요한 순간이면 언제든 나설 준비를 하며 지내왔다. 건우와 우진의 멘토이자 스승이던 두영이 동료로서 함께 싸우는 모습은 두 사람의 성장을 의미하기도 한다"며 두영의 등장이 가진 의의를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영화 '청년경찰'을 통해 김주환 감독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박서준을 비롯해 덱스와 이설이 연기한 블랙 요원 트리오 '최신형', '한슬기', '안에서' 역시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주환 감독은 "큰 서사 없이 배우의 카리스마와 아우라로만 채워야 하는 특별한 캐릭터들이었다. 세 배우가 흔쾌히 참여해 줘서 고마웠다"고 전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공명, 류경수, 하영, 조현재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적재적소에 등장하며 극을 풍성하게 채웠다. 공명은 건우를 향한 팬심으로 따뜻한 응원을 건넨 태권도 선수 '동현'으로, 류경수는 냉정하고 차분한 '최 형사'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우진과의 능청스러운 호흡이 돋보인 '윤 간호사' 역의 하영과 경찰대 수석 모임 청솔회의 일원 '명환' 역의 조현재까지 깜짝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특히 황찬성은 '사냥개들2'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 액션을 꼽았다. 그는 "모든 액션을 배우가 직접 했다"면서 "화면을 위해 속도를 줄이는 게 아니라 실제 속도로 촬영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디는 실제로 맞는다"며 "아드레날린 때문에 안아프지만 끝나면 멍이 올라온다"고 덧붙였다.
'사냥개들2' 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넷플릭스 '사냥개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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