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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日서 해외 가수 '최초' 기록 달성…'다이너마이트' 누적 재생 수 '9억 회' 돌파

정효경|2026-06-10 16:49

방탄소년단, 해외 가수 최초로 단일곡 9억 스트리밍 돌파

출처:빅히트 뮤직(하이브)

(MHN 정효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10일 발표된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누적 재생 수 9억 회를 돌파했다. 해외 아티스트가 오리콘 역사상 단일곡으로 9억 스트리밍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이너마이트’는 이번 집계까지 누적 재생 수 9억 95만 회를 기록했다. 이는 오리콘 역사상 통산 8번째 9억 스트리밍 달성 곡으로, 방탄소년단은 요아소비, 유우리, 오피셜히게단디즘, 미세스 그린 애플 등 일본 대표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또 다른 히트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도 같은 차트에서 누적 재생 수 5억 회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 ‘버터(Butter)’에 이어 세 번째 5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으며, 해외 가수 가운데 단일곡 5억 스트리밍을 3곡 이상 기록한 유일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신곡 ‘SWIM’ 역시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 ‘스윔(SWIM)’은 전주보다 3 계단 상승한 41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역주행에 성공했다.

지난 5월 말 55위로 진입한 뒤 44위까지 상승했던 ‘스윔’은 다시 순위를 끌어올리며 발매 11주 차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빌보드 글로벌 200 5위, 글로벌(미국 제외) 2위에 오르며 11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스윔’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통산 8번째 1위를 차지하며 2026년 발표곡 가운데 최다 정상 기록을 세웠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다이너마이트’가 보유한 역대 최장기간 1위 기록과 같은 수치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2~1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부산(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을 개최한다. 공연 둘째 날인 13일은 팀의 데뷔 13주년 기념일로, 이를 기념하는 ‘2026 BTS 페스타(2026 BTS FESTA)’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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