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윤비 기자) 배우 이동욱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를 앞두고 소신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이동욱은 팬 소통 플랫폼에서 투표 관련 질문에 "어 사전투표 함"이라며 "첫째 날 바로 갈김"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투표날 촬영"이라며 "그리고 사전투표가 편하다. 줄도 짧고"라고 덧붙였다.

이동욱은 "찍을 사람이 없다는 너희들아, 늘 얘기하지만 투표는 최악을 막는 거야"라며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택하고, 차선이 없다면 차악을 택해서 최악을 막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앞서 이동욱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지지 집회에 나가는 팬들을 향해 "힘냅시다. 추운데 따뜻하게 나가고 봄은 반드시 온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동욱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 2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MHN 이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