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Mok In - アルバム3集[Outgo of Mr. X] (LP Ver.)
¥4,824
- 発売日
- 2021-08-02
- 入荷予定日
-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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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0006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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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최우수 포크 음반 후보 선정작,
음악가이자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담은 3번째 정규 앨범
Machang Music & Pictures
김목인 「콜라보 씨의 일일」 1LP
13년 차 음악 공연장 벨로주의 박정용 대표와 국내 대표 LP 제작 브랜드 마장뮤직앤픽처스가 함께 2000년대 이후 한국 모던 포크의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는 앨범을 선정하여 LP로 발매하는 기획 시리즈
김목인은 캐비넷 싱얼롱즈의 멤버로 2006년 「리틀 팡파레」를 발표했고, 집시앤피쉬 오케스트라의 멤버로도 활동 중인 음악가이다. 2011년 1집 「음악가 자신의 노래」, 2013년 2집 「한 다발의 시선」을 발표한 후 동료 음악가들로 부터 ‘음악가의 음악가’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콜라보 씨의 일일」은 4년 만에 발표한 3집으로 2018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최우수 포크-음반 후보로 선정되었다.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박태원의 소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에서 빌려왔다. 소설 속 주인공인 구보 씨가 일제강점기의 무기력한 지식인이라면, 김목인의 음반 속 주인공인 콜라보 씨는 직업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여러가지 일을 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콜라보 씨가 우체국에서 ‘계약서’를 발송한 뒤 ‘지하보도’를 건너 약속 장소에서 한 ‘인터뷰’가 꽤 괜찮았다고 말할 때도 그의 정체를 종잡을 수 없다.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콜라보 씨가 ‘배회하는 남자’라는 설정 정도이다.
이렇듯 「콜라보 씨의 일일」은 ‘계약서’와 ‘지하보도’, ‘인터뷰’, ‘파시스트 테스트’처럼 각 노래의 제목을 연결해 콜라보 씨의 하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야기는 곧 노래가 되었고, 그 위에 김목인이 붙이는 선율이 여운을 가득 담은 하나의 음악 소설이 되었다.
- 벨로주 박정용 대표 COMMENT -
김목인은 2000년대 이후 한국 모던포크의 흐름을 연 음악가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2017년에 발매된 3집 「콜라보 씨의 일일」은 콜라보 씨의 하루를 통해 음악가의 일상을 담아 온 그의 스토리텔링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음악들이 담겨 있다. 은유로 넘치지만 다채롭고 선명한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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